서귀포YWCA(회장 김정미)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27일 제 18회 수료·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강하자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미니토크콘서트과 함께 졸업앨범 증정 및 개인별 상장 수여식, 동아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강하자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도전하는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청소년들에게 지지의 메세지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 박병헌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잊지 않겠다며 아쉽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교과학습(영어, 수학,논술) 역량강화활동(창의융합과학, 디지털전환PG, 민주시민교육, 진로체험)주중전문체험활동(댄스, 칼림바, 탁구, 축구, 웹툰, 미디어로 철학읽기) 등 다양한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중으로 청소년(초등3~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