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철,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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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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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나눔콘서트 등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대철씨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1978년생인 최대철(본명 최원철)은 2002년 무용가로 첫 데뷔에 이어 같은 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2021년 ‘오케이 광자매’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최대철은 2023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청춘월담’ ‘진짜가 나타났다’ 등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며 ‘아줌마 시청자 세대들의 박보검’이라 불리고 있다.

최대철은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부터 항상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해 왔다"며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에 주신 것에 감사하며, 봉사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철 씨는 홍보대사 임기인 2026년 2월까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후원 프로그램 참여, 인도주의 이념 홍보,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서게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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