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김경태)은 지난 6일 '2023 LINC 3.0 지·산·학 HALLA FESTIVAL(성과공유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산업체, 교직원, 재학생 등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니즈와 환경에 대해 지역 차원에서 함께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러 참여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지역 안에서 더욱 다양한 방향성에 있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공동의 상생 발전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