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사회적 가치 측정.보상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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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사회적 가치 측정.보상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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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과 인센티브'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이남근)은 3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 SK수펙스(SUPEX) SV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경제 도민참여 및 지역네트워크 확산사업'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우수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경제포럼은 사업적경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법적근거(조례안)를 마련하고, 타 지자체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이남근 의원은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측정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제도와 근거를 명확히 하고, 도민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이남근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경미 의원과 정민구 의원이 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 강연호 의원, 박호형 의원, 양병우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현길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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