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도서관, 내달 1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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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도서관, 내달 1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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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대출․반납 가능해요”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2만6000여 종, 오디오북 1000여 종, 전자잡지 등을 추가 서비스하게 된다. 매달 1000여 종 이상의 최신 독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돼 있다.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5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이용 방법은 PC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je.go.kr/lib)에 접속해 '전자책(구독형)'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인 경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앱 또는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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