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학교, 월드비전에 직접 바느질한 면생리대, 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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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학교, 월드비전에 직접 바느질한 면생리대, 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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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중학교(교장 김용관)는 베이직포걸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한 DIY 후원물품(면 생리대, 노트)과 후원금 145만원을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27일 전달했다.

면 생리대와 노트는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여자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과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현지 여자아이들을 위한 화장실 및 위생시설 건축 등 월드비전 여아기본권보호사업에 사용된다.

김용관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면 생리대와 노트를 바느질하며 아프리카 여자아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국내외 어려움을 격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제주도내 교육기관과 함께 ‘제작한 면 생리대 및 노트를 아프리카 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하는 Basic for Girl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064-725-6050)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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