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에서 뭐하지?'.. ICC JEJU, 로컬 카페 30곳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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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서 뭐하지?'.. ICC JEJU, 로컬 카페 30곳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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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가 서귀포시 중문지역에서 엄선한 카페들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중문에서 뭐하지? 달콤한 휴식편'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ICC JEJU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회의 참가자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방문할만한 공간을 안내하고, 카페 홍보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을 주기위해 제작됐다.

국문과 영문으로 만들어진 가이드북에는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선정한 로컬카페 30곳의 스토리와 특색이 담겨있다.
 
ICC JEJU는 대형 체인점이 아닌 지역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 가운데 방문객 수와 SNS 계정 회원 수 등을 고려하고, MZ세대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 장소 40여 곳을 우선 추렸다.

이어 1차 선정된 카페를 직원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한 후,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카페들을 △커피, △브런치, △디저트, △뷰 맛집 등 선호도를 반영한 네 가지 특색으로 구분해, ‘예스 키즈존’,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등 방문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

 ICC JEJU는 해당 책자를 주요 컨벤션·학회 관계자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ICC JEJU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제주에 방문하는 행사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중문에서 머무는 동안 멋진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로컬 가치를 알리고, MICE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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