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 제주도지회, 제35회 회원전 '시간의 미학, 사진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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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 제주도지회, 제35회 회원전 '시간의 미학, 사진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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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작 우수작 강석민 작가의 'Harmony'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 우수작 강석민 작가의 'Harmony'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한 해를 마감하며 제34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가 이뤄질 이번 회원전은 제주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187명의 회원들이 '시간의 미학, 사진의 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 130점을 선보인다.

제주도지회는 회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매년 회원전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회원전 우수작품상에는 강석민 작가의 'Harmony', 김두철 작가의 '은하수와 함께', 송정훈 작가의 '다려도에 황혼이 머물면' 선정됐다. 5걸상에는 고수열 작가의 '나들이', 원정희 작가의 '고요한 별밤'이 선정됐다.

이창훈 사진작가협 제주특별도지회장은 "작가들이 촬영하는 사진은 몇 천분의 1초로 촬영한 사진도 있고,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에 걸려 촬영하기도 하는데, 사진은 노출시간의 차이에 의해 피사체를 바라보는 작가적 시각에서 작품이 완성된다"며  "시간을 이용하는 사진적 테크닉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사진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흥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사진협회 제주도지회는 올 한해 제주사진예술제 개최, 제주도사진대전,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사진교류전을 수행하는 등 제주 사진예술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도 이뤄냈다. <헤드라인제주>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작 우수작 송정훈 작가의 '다려도에 황혼이 머물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 우수작 송정훈 작가의 '다려도에 황혼이 머물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작 우수작 김두철 작가의 '은하수와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4회 회원전 출품 우수작 김두철 작가의 '은하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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