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매도시인 제주시, 중국 구이린시, 일본 산다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과 11월에 중국 구이린시 소년궁과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협동센터에서 각각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00점이 선보인다.
신금록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린이도 국제교류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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