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박상민 학생이 올해 제주도교육청 9급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 전기과 3학년 박상민 학생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에 최종 합격했다.
박군은 취업에 꿈을 지니고 한림공고에 진학해 자신의 목표를 위해 3년 동안 노력해 왔다. 특히 학교생활 내내 전공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고, 학교 자체로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는 등 모범적 학교생활을 해 왔다.
최종 합격생은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고 임용될 예정이다.
김정현 한림공고 교감은 "한림공업고등학교는 다가올 AI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매년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학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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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으로 군대가서 일 더 배워서 진급 따박따박하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