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사업총괄 박흥배 상무)는 최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서 장애인 직원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신화월드와 행복공작소㈜ 임직원들은 가파도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행복공작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지난 5월 추자도를 시작으로 비양도와 우도, 마라도 등 제주지역 5곳의 유인도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박흥배 행복공작소㈜ 상무는 “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는 2019년 4월에 출범한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직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와 옥수수, 고구마, 가지, 호박 등 농산물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김장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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