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는 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개 팀이 출연한다. 지난 8월말 최종 라인업인 오마이걸, 인피니트, 하이키, CIX, 존박, 비오, 스텔라장이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 탐나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다. 운동장 내에서 관람하는 '플로어석'이 2만원, 경기장 관중석에서 관람하는 '스탠드석'이 1만원에 판매된다.
통합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탐나오에서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별도이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인터넷으로 티켓 예매를 완료하고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티켓 배부처 두 곳에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팔찌티켓을 수령해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스탠딩석은 배정번호가 곧 입장 순서로 입장시작 10분전까지 대기장소에 도착해야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K-POP 콘서트는 2017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초등학생 이하는 성인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공연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 정보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공식홈페이지(www.sgfkpop.com)와 콜센터(070-4571-97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OP콘서트 전날인 27일 개최되는 전야제 티켓은 추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