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아침.저녁 '선선'...해안가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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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아침.저녁 '선선'...해안가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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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전국 날씨 전망
6일 낮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남부와 전남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바람이 차차 강해져 바람이 순간풍속 15m(초속)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목요일인 7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구름 많겠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5일 중국 산터우 동쪽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 소멸됐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가 6일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도쿄 남동쪽 해상을 거쳐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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