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시추는 춤, 함께추는 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해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창작무용 레퍼토리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K-ARTS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교수진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무용 장르를 포괄하는 전문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을 통해 전문무용가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단체다.

공연은 K-ARTS 무용단 우수레퍼토리 춤 4개작품 'TTL', '놀음', '누구세요', '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공연관람 등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68)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