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10일 본사에서 탄자니아 은다바시, 레이크에야시 지역의 식수대 2기 설치기금 3000만원을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주렌트카 13.14호기 식수대가 설치되는 탄자니아 은다바시와 레이크에야시는 식수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왕복 16km, 매일 6시간을 걸어야 겨우 물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깨끗하지 않은 식수로, 특별히 많은 아동들이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제주렌트카는 201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가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돕고있다. 해외아동결연후원, 교육지원사업(도서관 및 초등학교 교실 건축)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아동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제주도를 대표하는 렌트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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