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학생들, 제주도의회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 
상태바
표선고 학생들, 제주도의회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1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표선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도정.교육행정질문과 답변, 3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진행했다.

3분 자유발언에 나선 4명의 학생들은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에 대해 △전동 킥보드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토론과 경청의 자세를 잊지 말고 원하는 꿈들을 반드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에는 지금까지 6회 161명이 참여했으며, 회기가 없는 8월에는 7회 250여명에 대해 의정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