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제주교도소장에 배경석 서기관이 취임했다.
신임 배 소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했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배 소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인권과 수용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운영,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행정을 만들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