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오상석)은 지난 24일 구좌읍 평대해수욕장 내 대량 유입 된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좌읍 해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대략 10톤으로 추정되며, 구좌읍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 10여 명을 긴급 투입하여, 해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앞으로도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파래나 괭생이모자반 등이 지속해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시 해안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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