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지난 4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디자인하고 미래의 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작가, 한국공항공사,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아나운서, 카페창업, 유치원교사, 소방관, 방송PD, 경찰, 제주테크노파크, 은행원, 실용음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업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민규 학생은 "모교를 졸업하고 현재 우리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경석 강사의 강연을 듣고, 졸업 후 은행 또는 공기업에 합격하기 위한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취업을 위해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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