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 국악관현악단(지휘 고경은)은 지난 2일 교내 조회단상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국악연주회를 개최했다.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교가’, ‘축제’, 신모듬 '놀이' 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이번 연주회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