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제주도 정책고문에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대외협력 정책고문으로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경제분야 정책고문으로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을 정책자문위원에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을 각각 위촉했다.
제주도는 문 전 이사장은 JDC 운영 및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외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출신 기업인인 강태선 정책고문과 무역·통상전문가인 정귀일 정책자문위원은 기업성장을 통한 제주지역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비롯해 해외 수출시장 확대 등 민선8기 주요정책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다.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도입됐으며, 현재 총 26명의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한편 문 전 이사장은 지난해 실시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오영훈 지사에게 패하면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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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욕심내지 말고 영훈이 지사 잘 보좌하면서 지냅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