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제60회 소방의 날 단체분야 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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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소주, 제60회 소방의 날 단체분야 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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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9일 열린 제60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단체분야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의 날 청장 표창은 한 해 동안 소방 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 공무원,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한라산은 2015년부터 제주 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라벨을 제작해 한라산소주 제품을 통해 홍보했다. 또 제주소방본부 및 현장직 공무원을 위해 겨울철 핫팩 1만 7000개를 기부하는 등의 활동도 했다.

작년에는 제주서부소방서와 ㈜한라산 생산 시설 대상 공장 건축물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9월에는 ‘안전사고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라산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아시아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과 ‘안전을 선도하는 제주’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 보조라벨 제품 200만병을 생산했다. ‘한라산소주 공장 투어 프로그램’ 시음장에 주택용 소방시설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해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60회 소방의날 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주와 함께 성장한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소방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 활동을 전개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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