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단장 강명언, 회장 박옥희)은 지난 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기념식·지역문화 박람회’ 공연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지역색이 짙은 민속보존예술단의 ‘해녀의 바당’을 선보였다. 테왁 하나로 망망대해를 누비며 힘들어도 가족들을 위해 강하게 살아가는 해녀의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은 2000년 창단 후 현재 2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제주무용과 제주민요 등 제주 전통예술 장르를 공연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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