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성 도의원·교육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의(더불어민주당, 화북동),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박두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경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4명의 도의원 여성 당선인과 고의숙 교육의원 당선인(제주시 중부선거구)이 참석했다.
여성단체에서는 이양신·강은미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송영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가 2022년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던 '2022 제주 성평등 정책'을 공유하고, 당선인들의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성평등제주를 위한 의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던 ‘2022 제주 성평등 정책’은 ▲성평등 추진체계 및 민관거버넌스 강화▲성평등 노동정책 도입▲일·생활 균형과 서로 돌봄 체계로의 전환▲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제주▲여성 대표성 강화▲제주여성 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 등의 6개 의제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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