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용담1.2동 국민의힘 김황국 당선...'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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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용담1.2동 국민의힘 김황국 당선...'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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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후보
김황국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55)가 당선되며 '3선 의원' 반열에 올랐다.

김 후보는 최종 64.7%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곽성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인은 "제12대 도의회에 입성해 할 일이 너무 많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성원에 힘입어 제 모든 것을 바쳐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또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 준 민주당 곽성규 후보님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용담주민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용담주민은 언제나 모두 하나"라며 "선거 과정에서 흩어졌던 마음들을 한데 모으는 주민 대통합을 우선적으로 완성해 화합과 상생의 가치로 용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제6회 지방선거와 제7회 지방선거에서 내리 당서되면 재선 도의원을 지냈다. 11대 도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의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대교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피해 제도적 마련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 마을SOC 운영 지원△문화와 여가를 위한 시설확충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용담건설 등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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