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수리기능자 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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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수리기능자 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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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박찬식)는 4월 25일부터 5월4일까지 진행했던 2022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5일 발표된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 결과에 따르면 조경공 1명과 세척공 4명이 이번 시험에서 합격했으며, 특히 세척공은 돌봄센터 내 응시인원 전원이 합격했다. 현재 시험결과를 통해서 돌봄센터는 세척공 5명, 조경공 1명, 보존처리공 1명의 수리기능자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도 내에 문화재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 세척공 합격자 모니터링팀원은 “이번 시험에서 센터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세척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서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문화재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서 발주한 ‘역사문화재 돌봄사업’을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문화재에 대한 정기・긴급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경미수리를 통한 문화재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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