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가 19일 오후 6시30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현 후보는 “저를 어릴 때부터 키운 건 어머니였지만, 저는 정치적으로 키워 주신 분은 바로 여러분”이라면서 “4년 전 모두가 안된다고 말했을 때 보잘 것 없는 저를 지지해주시고 의회로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천읍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험이 많고 조정능력이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초선 의원임에도 의회에서 그런 역할들을 해왔다. 다시 의회로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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