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7전단, 강정마을 어르신 대상 '사랑의 이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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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강정마을 어르신 대상 '사랑의 이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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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7기동전단(전단장 안상민 준장)은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정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발 기술을 가지고 있는 7전단 소속 유삼준 상사와 제주해군기지 이발소에서 근무하는 김해선 근무원이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 상사와 김 근무원은 강정마을을 찾아온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드리고 올바른 두피관리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했다.

김해선 근무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군 상생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전단은 부대 인근 지역주민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이발 봉사뿐만 아니라 대민의료지원, 군악연주회, 환경정화활동 등 민·군 상생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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