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도내 학생, 교직원에게 코로나 종식과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제주교육가족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꿈 그림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창작글 외에 발췌(인용)글도 공모한다. 1인 2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
내용은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간결한 창작글 및 발췌(인용)글을 손글씨(POP, 캘리그라피 포함)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구성하면 된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학생문화원장 시상이 있으며, 대형 현수막으로도 제작돼 제주학생문화원 건물 외벽에 게시된다.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글과 그림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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