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모.전문가 구성 어린이집 모니터링단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부모.전문가 구성 어린이집 모니터링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8곳 어린이집 점검 추진

서귀포시는 6일 서귀포시육아종합센터(센터장 송은경)에서 '2022년 서귀포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단원 8명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위한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인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앞서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의 취지, 모니터링단 역활,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해설, 모니터링 진행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단원들은 이날 공립 내담어린이집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달 '부모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통해 8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선정했다.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부모 4명과 보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육전문가 4명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어린이집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열린어린이집 35곳과 전년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어린이집 등을 제외한 지역내 어린이집 48곳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모니터링단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