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전통사찰 현장 안전 컨설팅
상태바
서귀포소방서, 전통사찰 현장 안전 컨설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지난 27일 지역내 전통사찰 법화사와 남국선원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로 연등 사용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화재 위험성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 사전제거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이날 컨설팅에서 사찰 내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 편,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대책, 소방출동로 확보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서귀포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으로 현장 안전 컨설팅과 더불어 전통사찰 13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사찰 66곳을 대상으로 관계자 안전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열리던 행사가 정상화 되면서, 사찰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