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구조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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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구조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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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지난 26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해양사고 예방과 민.관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진영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서귀포해경 지휘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 강두영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 민.관 구조 협력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상구조법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2013년 4월 출범한 서귀포지부는 화순리.서귀포.성산읍 구난대와 드론수색대, 특수구조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수색.구조.구난 업무 지원,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대응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영 서장은 "민간구조세력의 통합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희 해경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위해 긴밀한 민.관 구조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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