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신제주권에 여중․고 이전 또는 신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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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신제주권에 여중․고 이전 또는 신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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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신제주권에 여중·고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반드시 신제주권 지역에 여중·고를 이전하거나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제주권 여중·고 이전 및 신설 계획은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는 있지만 약속이 지켜진 적이 없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학부모들의 바람을 반영하여 이번에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의 강화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읍면지역 고교에 특화과정을 설치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제주시 평준화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을 최대 75%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예술 또는 체육 학급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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