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 공약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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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 공약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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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웁.면지역 학교 활성화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거철마다 쏟아지는 읍·면 지역 학교 활성화 공약은 실효성이 의문시된다"면서 "하지만 실제 그 공약들이 우리 아이들의 학습 여건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혼란과 시행착오 등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조금 집행은 신중해야 한다. 단순 학생 유치를 위한 보조금 집행은 많은 부작용과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저 김광수는 재정적 도움, 학생 수 조정, 수업의 질 향상이라는 뚜렷하고 공정한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재정적 도움과 학생 수 조정은 수업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로 학생과 교사가 개별학습에 가까울 정도의 수업 진행으로 취업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이 되어야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은 실효성에 기반을 둔 신중한 집행으로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읍·면 지역은 제주의 기반이 되는 관광, 농업 등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요충지로 4차 산업혁명의 진행에 따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격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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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2022-04-14 12:22:10 | 110.***.***.19
이게 무신 정책이라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읍면 대책이 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