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서부선거구 고재옥 예비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무료 인터넷강의 'E런 제주런' 개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집은 학교이자 방과 후 교실이자 학원이 되고 있다며 "마음을 먹어도 공부습관을 잡기가 쉽지 않아 학습격차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플랫폼 ‘제주런’을 개설해 메가스터디, 이투스, 에듀윌 등의 선호도가 높은 학습 사이트의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 등 멘토단을 운영해 학습 관리는 물론 진로·고민상담도 진행 누구나 차별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런’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