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대상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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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대상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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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소모임 공간 ⓒ헤드라인제주
제주복지이음마루 사회복지사 소모임 공간 ⓒ헤드라인제주

제주복지이음마루는 사회복지사의 자기계발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소모임 활동에 공간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모임 활동 공간은 구성원 중 과반수 이상이 사회복지사(예비)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등 같은 관심사를 가진 모임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공간은 제주복지이음마루 1층 카페 이음과 3층 회의실(스페이스 S), 강의실(스페이스 L) 등이다.

모임 공간 운영시간은 △화요일.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며, 소모임 별 1일 3시간 이내로 최대 월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초로 제주복지이음마루 공간을 이용하기 경우, 소모임 등록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매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의 및 승인단계를 거쳐 승인 결과가 소모임 대표자에게 안내된다.

등록 심의 힝목으로는 구성원 요건, 활동내용 등이며, 영리.정치.종교적 목적을 가진 모임과 기관.단체 등의 고유사업성 일반 대관 사업과 모임 등은 제외된다.     

승인된 소모임은 연말까지 공간 이용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복지이음마루(전화 064-742-2160)로 문의하면 된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제주복지이음마루 공간을 활용한 소모임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공유를 통한 느슨한 연대와 개인의 성장과 쉼이 있는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치유․회복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위탁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권익옹호, 네트워킹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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