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MZ세대 타깃' 제주관광 얼리버드 프로모션 출시
상태바
'중화권 MZ세대 타깃' 제주관광 얼리버드 프로모션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여행 플랫폼 활용, 6개 상품 라이브 랜선여행 추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2월까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제주관광 재도약을 위해 중화권 시장의 체질 개선과 로컬 여행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글로컬 상품 발굴'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 상품은 현지의 사람, 문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감성과 제주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여행상품이다. 상반기 도내업계 대상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상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6개 상품을 활용해 '제주관광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 유력 온라인 여행정보 플랫폼인 마펑워를 활용해 6개 상품의 라이브 랜선여행을 추진해 생동감 있는 제주여행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제주 카라반 여행 테마의 글로컬 상품이 첫 라이브 랜선여행을 선보였으며, 카라반 여행 상품 가격은 한화 약 20여 만원의 상품으로써 90분의 라이브 중 총 307개의 제주관광 얼리버드 상품이 판매됐다. 

얼리버드 상품은 프로모션 기간 중 1위안(약180원)에 사전 예약구매가 가능하며, 이후 여행 날짜를 확정한 뒤 나머지 상품의 금액을 지불하면 구매가 완료된다. 

공사는 얼리버드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라이브 랜선여행 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2차 글로컬 상품 라이브 랜선여행은 25일 추진된 가운데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전기자전거를 주요테마로 진행됐다.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대만 현지 여행사와도 제주관광 얼리버드 상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척 캠페인', '찐제주 캠페인'을 비롯해 제주 쿠킹 클래스를 해외 현지 이원 생중계를 통해 추진하는 등 문화와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글로컬 라이브 랜선여행 1차ⓒ헤드라인제주
글로컬 라이브 랜선여행 1차ⓒ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글로컬 라이브 랜선여행 2차ⓒ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