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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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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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 30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악기와 무용(한국무용과 발레)분야의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참여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참가자들은 서양악기 분야 9명(피아노 3명, 클라리넷 2명, 바이올린 1명, 색소폰 2명, 클래식기타 1명)과 무용 20명(독무 1작품, 군무 5작품)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020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이다연(성악.도련초) 학생이 특별출연해 올해 참가자들과 함께 이번 공연의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관람권(무료/8세 이상 관람)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해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헤 '2020 성악 인재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에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예술인, 동호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공연장 운영을 위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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