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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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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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고관용)과 함께 실시하는 '2021년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을 재개해 총 14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여성대학과 관련해 지난 2007년 '반딧불이 학당'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7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내 여성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돼 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8월 12일 탤런트 문희경의 특강을 시작으로 여성대학 개강식 개최로 지역 여성의 호응을 받았으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7주간 운영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7일 2회 차를 맞아 다시 운영된 여성대학에서는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봉사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여성리더십, 제주 역사·문화, 건강·음식, 법률 등 인문·사회적 소양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분야의 총 14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강의 전.후 2회 소독 및 좌석 거리두기, 참석자 전원 원격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제주 안심 코드 사용 등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강의 운영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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