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보안과 편리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제주형 원격근무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허가된 리스트를 따로 두지 않고 위치나 호스팅 모델 등과 관계없이 최소한의 권한만을 부여해 기존 시스템보다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재택근무자가 이용하는 행정업무용 노트북PC에 시스템을 설치해 사무실 환경과 똑같이 행정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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