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양신.강은미)는 '2021 지금, 페미니스트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경제 활동, 과연 가능할까?',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경제, 내가 꼭 알아야하나?' 등 평소에 성평등과 경제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던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회의 강의, 2회의 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오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워크숍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제는 성평등한가 △나를 둘러싼 경제제도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상식 △생애주기별 개인 재무설계 △가계부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홍태희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 홍성선 지방재정전략연구소장, 유용현 공인재무설계사, 김영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민 20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온라인 병행으로 운영된다.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구글 링크(www.bit.ly/제주여성_경제아카데미) 또는 전화(064-756-7261)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