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 2021년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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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 2021년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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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강경숙 센터장)는 지난 지난 2일과 15일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지역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소속 연구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축제, 도시 공간, 문화, 교육, 노동 등 주요 정책 영역별 성인지적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워크숍에서는 '축제 정책 영역의 젠더 이슈와 성인지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민정 연구위원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의 김민선 전담연구원이 '문화, 교육, 노동 분야의 젠더 이슈와 정책영역 및 사업특성별 정책개선안 발굴'을 발표했다.

2차 워크숍은 '도시 공간 정책 영역의 컨설팅 전략과 정책 개선안 발굴'을 주제로 열렸으며 발표는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가 맡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컨설턴트들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앞둔 시점에 각 정책 영역의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성평등 정책 개선방향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향후 센터는 2021년(22년 회기)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된 202개 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계획 마련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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