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서초등학교(교장 문재필)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독서동아리 '북적북적'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북적북적'의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교육 △독서장려 프로그램 운영 △주제별 책읽기 △꿈ㆍ끼 탐색 주간에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명예사서 활동 △학부모 인문학 독서모임 △책 읽어주는 선생님 운영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북적북적' 운영은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자신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