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형필).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현)는 헌혈수급 정상화를 위해 '안덕면 수국빛 헌혈 나눔 마당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당전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헌혈 수급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국묘종 2본, 수국 마스크 5매 등을 나눠줄 예정이며,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안덕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알리고, 행사 참여자들에게 하반기에 열릴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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