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호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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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호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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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시 제 1호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시설 이용아동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초등생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급.간식 제공,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놀이활동, 학습지도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프로그램비, 급.간식비는 유료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1호,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서호동 공무원연금공단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아동 모집을 마치고 오는 7월 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으로는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전화 064-760-6447)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1호,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장소를 제공하고 서귀포시에서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대표 김경애)이 운영을 위탁받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돌봄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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