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 온택트 청년드림 취업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방문자가 1860명을 넘어서고 270명이 신규가입을 하는 등 전년보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직무탐색을 위한 취업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취업희망기업 채용서류 제출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용면접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57-21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ejudreamjob.net)를 참조하면 된다.
양문석 회장은 온라인 개회식에서 "이번 비대면 소통의 장을 통해 준비된 인재들이 다양한 도내기업에 취업하고 기업현장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원이 주관한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