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혜심, 이연수)에서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80명에게 직접 만든 김치(1박스, 3kg, 3만 7500원 상당)를 전달하는 훈훈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아울러, 협의체에서는 직접 포장한 사랑꾸러미 및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연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로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민·관이 협업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행복꾸러미, 밑반찬, 주거환경 집수리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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