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제주농협 봉사단, 홀몸어르신에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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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제주농협 봉사단, 홀몸어르신에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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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지난 6일 제주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에서 가정의 달 홀몸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을 비롯한 사무소장 봉사회(회장 강정금)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 할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상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주변 이웃들의 소외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5월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006년부터 임직원 및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월 기부에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도내 저소득층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청소년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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