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상황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되며, 선정된 근로자들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발열체크 또는 방역관리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업무별 근로시간으로는 발열체크는 1주일 기준 4일 총 20시간이며, 방역관리지원은 1주일 기준 5일 총 20시간 등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내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의 경우 가점대상에 포함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제주월드컵경기장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시정 공유 란에 일반공고 또는 서귀포시 체육진흥과로 전화문의(064-760-36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발열체크 및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