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다섯 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한 이번 장학금은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제주시농협에서는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과 지원물품이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로 자라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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